다음달 1일 IEO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를 비롯해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고려대 암호화폐 연구센터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IEO와 관련 최소의 필수적인 준비사항 △IEO의 법적 규제에 대한 검토 △IEO 관련 거래소의 선정 방법 등을 아우르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정부의 규제와 각종 스캠 논란 등으로 암호화폐 투자자 사이에서 ICO에 대한 불신이 커져 새로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EO는 거래소가 직접 자금이 필요한 기업 대신 투자자금을 모집하고 공개하는 방식으이다.

이는 거래소가 1차적으로 해당 프로젝트 진행팀에 대한 최소한의 개발 능력 검증하기 때문에 스캠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점이 있다.

기초적인 개발 능력조차 검증이 안된 상태에서 진행돼 스캠 논란이 많은 ICO에 대한 보완적 성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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